금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증시는 연말 마지막 거래일 하락했지만 1998년 이후 최고의 2년 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4일 연속 하락하며 0.4% 하락했는데, 이는 1966년 이후 연말 최장 기간 하락세입니다.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2023년의 연간 수익률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2023년 24.2% 상승에 이어 2024년에도 23% 이상 급등했습니다.
2년간 약 53% 상승하며 1997년과 1998년의 66% 상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팔란티어(350% 상승)였으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한 종목은 월그린스(64% 하락)였습니다.


올해 증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생산성 향상 기대감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는 172% 상승했고, 애플은 30% 상승하며 2024년 중 사상 최고가를 다시 한번 기록했습니다.


워싱턴의 정책 변화도 하반기 상승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연준은 9월 이후 기준 금리를 100bp 인하하며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확신을 높였습니다.
또한,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 이후, 세금 인하 및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증시가 급등했습니다.

특히 은행주가 선거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는데,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연초 대비 각각 약 41%, 48%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64% 급등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연간 121% 상승하며 주식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연초 대비 강력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12월에는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과 금리인하 속도 조절 우려로 증시가 주춤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이번 달 2.4% 하락했습니다.

2025년에는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대응,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등 불확실성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별 상품 중에서는 금이 2010년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유가는 연말 연휴 기간 동안 거래량 감소 속에 상승했지만, 2024년 전체적으로는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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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S&P500 -0.43% → 5,881.63
다우 -0.07% → 42,544.22
나스닥100 -0.87% → 21,012.17
러셀2000 +0.11% → 2,230.16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248% → 4.240%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537% → 4.573%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8.065 → 108.452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621.1 → 2,639.1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71.13 → 71.76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3.903 → 3.631 ▼ (전일 같은시간대비)


[경제 지표]
22:55 – 미국 –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 ★ 7.1% (이전: 5.9%)
23:00 - 미국 - 10월 주택가격지수 ★ 0.4% = (예상: 0.4% 이전: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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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1월 02일 (목)｜주요 일정】


경제지표

10:45 - 중국 -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 ★★
21:00 - 미국 - MBA 모기지신청지수 ★
22:30 - 미국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23:45 - 미국 - 12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
00:00 - 미국 - 11월 건설지출 ★★
01:00 - 미국 - EIA 원유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