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요약 |2024년 12월 03일 (화) 】
해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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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12:47
금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증시가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투자자들이 이번 주 발표될 고용 보고서와 파월 의장의 발언을 통해 12월 금리 인하 여부를 가늠하려 하면서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령 선포와 해제 발표로 한국 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투자자들은 한국 관련 투자를 자제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과매수 구간에 가까워지면서 상승 동력이 약해졌지만, 그럼에도 소폭 상승하며 올해 들어 55번째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씨티그룹의 크리스 몬태규는
'S&P 500 선물 포지셔닝이 한쪽으로 과도하게 쏠려 있다'
밀러 타박의 맷 말리는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에 몰려 있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며칠 뒤 발표될 미국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공개된 구인이직 데이터는 구인 건수 증가와 해고 감소를 보여주며 노동 시장의 안정세를 시사했습니다.
US 뱅크 웰스의 테리 샌드븐은
'금요일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증시가 횡보하고 있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연준의 쿠글러 이사, 데일리 총재, 굴스비 총재는 중앙은행이 정책을 보다 중립적인 수준으로 가져감에 따라 금리가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시사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거의 변화가 없었고, 나스닥 100 지수는 0.3% 상승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bp 상승한 4.23%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미국이 이란산 원유 제재를 강화하고 OPEC+의 감산 합의가 진전을 보이면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미국 대선 이후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지난주에도 미국 주식 매수세가 지속되었으며, 특히 헤지펀드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퀀트 전략가 질 캐리 홀은 이러한 매수세를 반영하듯 지난주 고객들의 순매수 금액이 8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지나 마틴 아담스와 마이클 캐스퍼는 미국 주식 시장의 기반이 여전히 탄탄하지만 2025년을 앞두고 일부 불안 요인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들이 분석한 17개 지표 중 2개는 위험 신호, 8개는 혼조 신호, 7개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습니다.
특히 소형주로의 자금 쏠림 현상과 기업 실적 전망의 불확실성, 그리고 거시경제 지표의 모멘텀 둔화를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Toro의 브렛 켄웰은
'견조한 미국 경제,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 탄탄한 기업 이익 성장이라는 현재 상황이 소형주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통계적으로도,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소형주의 전망이 긍정적이다'
UBS 글로벌의 솔리타 마르첼리는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다'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의 아스와스 다모다란 교수는
'매그니피센트 7' 대형주들은 꾸준한 수익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주가 조정 시기에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할 대상이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AT&T(T), 3년간 지속적인 이익 성장 예상
블랙록(BLK), HPS 인베스트먼트 약 120억 달러에 인수 합의
MARA(MARA), 텍사스의 풍력 발전소 인수
인튜이티브머신(LUNR), 6500만 달러 유상 증자
소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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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S&P500 +0.05% → 6,049.88
다우 -0.17% → 44,705.53
나스닥100 +0.31% → 21,229.32
러셀2000 -0.73% → 2,416.35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186% → 4.182%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192% → 4.226%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6.398 → 106.358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661.8 → 2,666.0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68.15 → 69.98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3.208 → 3.050 ▼ (전일 같은시간대비)
[경제 지표]
22:55 - 미국 - 존스레드북 소매판매지수 ★ 7.4% (이전: 4.9%)
00:00 - 미국 - 10월 JOLTS 구인인원 ★★★ 7744K ▲ (예상: 7519K 이전: 7443K)
02:35 - 연준 - 쿠글러 이사 (비둘기/투표권 O)
03:30 - 연준 - 굴스비 총재 (비둘기/투표권 X)
05:45 - 연준 - 굴스비 총재 (비둘기/투표권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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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 04일 (수)|주요 일정】
경제지표
21:00 - 미국 - MBA 모기지신청건수 ★
22:15 - 미국 - 11월 ADP 비농업 취업자수 ★★★
23:45 - 미국 - 11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
23:45 - 미국 - 11월 S&P글로벌 합성 PMI ★★
00:00 - 미국 - 10월 제조업수주 ★★
00:00 - 미국 - 11월 ISM 서비스업 PMI ★★★
00:00 - 미국 - 10월 내구재수주 ★
00:30 - 미국 - EIA 원유 재고 ★★★
04:00 - 미국 - 연준 베이지 북
연설
22:45 - 연준 - 무살렘 총재 (중립/투표권 X) X)
03:45 - 연준 - 파월 의장 (중립/투표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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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투자자들이 이번 주 발표될 고용 보고서와 파월 의장의 발언을 통해 12월 금리 인하 여부를 가늠하려 하면서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령 선포와 해제 발표로 한국 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투자자들은 한국 관련 투자를 자제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과매수 구간에 가까워지면서 상승 동력이 약해졌지만, 그럼에도 소폭 상승하며 올해 들어 55번째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씨티그룹의 크리스 몬태규는
'S&P 500 선물 포지셔닝이 한쪽으로 과도하게 쏠려 있다'
밀러 타박의 맷 말리는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에 몰려 있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며칠 뒤 발표될 미국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공개된 구인이직 데이터는 구인 건수 증가와 해고 감소를 보여주며 노동 시장의 안정세를 시사했습니다.
US 뱅크 웰스의 테리 샌드븐은
'금요일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증시가 횡보하고 있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연준의 쿠글러 이사, 데일리 총재, 굴스비 총재는 중앙은행이 정책을 보다 중립적인 수준으로 가져감에 따라 금리가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시사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거의 변화가 없었고, 나스닥 100 지수는 0.3% 상승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bp 상승한 4.23%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미국이 이란산 원유 제재를 강화하고 OPEC+의 감산 합의가 진전을 보이면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미국 대선 이후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지난주에도 미국 주식 매수세가 지속되었으며, 특히 헤지펀드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퀀트 전략가 질 캐리 홀은 이러한 매수세를 반영하듯 지난주 고객들의 순매수 금액이 8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지나 마틴 아담스와 마이클 캐스퍼는 미국 주식 시장의 기반이 여전히 탄탄하지만 2025년을 앞두고 일부 불안 요인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들이 분석한 17개 지표 중 2개는 위험 신호, 8개는 혼조 신호, 7개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습니다.
특히 소형주로의 자금 쏠림 현상과 기업 실적 전망의 불확실성, 그리고 거시경제 지표의 모멘텀 둔화를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Toro의 브렛 켄웰은
'견조한 미국 경제,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 탄탄한 기업 이익 성장이라는 현재 상황이 소형주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통계적으로도,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소형주의 전망이 긍정적이다'
UBS 글로벌의 솔리타 마르첼리는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다'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의 아스와스 다모다란 교수는
'매그니피센트 7' 대형주들은 꾸준한 수익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주가 조정 시기에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할 대상이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AT&T(T), 3년간 지속적인 이익 성장 예상
블랙록(BLK), HPS 인베스트먼트 약 120억 달러에 인수 합의
MARA(MARA), 텍사스의 풍력 발전소 인수
인튜이티브머신(LUNR), 6500만 달러 유상 증자
소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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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S&P500 +0.05% → 6,049.88
다우 -0.17% → 44,705.53
나스닥100 +0.31% → 21,229.32
러셀2000 -0.73% → 2,416.35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186% → 4.182%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192% → 4.226%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6.398 → 106.358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661.8 → 2,666.0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68.15 → 69.98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3.208 → 3.050 ▼ (전일 같은시간대비)
[경제 지표]
22:55 - 미국 - 존스레드북 소매판매지수 ★ 7.4% (이전: 4.9%)
00:00 - 미국 - 10월 JOLTS 구인인원 ★★★ 7744K ▲ (예상: 7519K 이전: 7443K)
02:35 - 연준 - 쿠글러 이사 (비둘기/투표권 O)
03:30 - 연준 - 굴스비 총재 (비둘기/투표권 X)
05:45 - 연준 - 굴스비 총재 (비둘기/투표권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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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 04일 (수)|주요 일정】
경제지표
21:00 - 미국 - MBA 모기지신청건수 ★
22:15 - 미국 - 11월 ADP 비농업 취업자수 ★★★
23:45 - 미국 - 11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
23:45 - 미국 - 11월 S&P글로벌 합성 PMI ★★
00:00 - 미국 - 10월 제조업수주 ★★
00:00 - 미국 - 11월 ISM 서비스업 PMI ★★★
00:00 - 미국 - 10월 내구재수주 ★
00:30 - 미국 - EIA 원유 재고 ★★★
04:00 - 미국 - 연준 베이지 북
연설
22:45 - 연준 - 무살렘 총재 (중립/투표권 X) X)
03:45 - 연준 - 파월 의장 (중립/투표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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