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요약 ｜2024년 11월 06일 (수) 】
해선정보
0
2024.11.07 10:39
금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과 공화당의 의회 장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국 국채금리는 급등했으며, 달러화는 2022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기업 친화적 정책 기대감에 S&P 500 지수는 2.5% 상승하며 역대 최고의 선거 이후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트럼프의 보호무역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중소형주 지수는 5.8% 급등했고, 감세와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은행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메디케어 관련 보험사들은 정부의 높은 요율 지급 전망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 약화되며 장기 국채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감세와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정책들이 재정적자 확대와 국채 발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시장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17bp 상승한 4.44%를, 달러 지수는 1.3%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통화 중 엔화가 가장 큰 약세를 보였고 유로화도 1.8% 하락했습니다.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의 영향으로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금과 구리 등 원자재는 약세를 보였고 유가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올해 48번째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가 15% 급등하면서 '매그니피센트 세븐' 대형주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Truist의 키스 러너는
'투자자들이 대선에 대한 장기적 불확실성을 우려하던 상황에서, 방향성이 명확해지면서 안도하고 있다'
'특히 시장은 관세나 전반적인 정책보다는 트럼프 정책의 긍정적인 면에 더 주목하는 모습이다'
Macquarie의 티에리 위즈만은
'앞으로 몇 달 안에 트럼프가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는 정책을 내놓는다면, 그것은 재정 확대가 아닌 긴축 쪽이 될 것이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연준은 목요일에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9월의 50bp 인하에 이은 조치입니다.
9월 점도표 기준으로 12월에도 25bp 추가 인하가 예상되며, 2025년에는 100bp 인하가 전망됩니다.
BMO 웰스 매니지먼트의 융유 마는
'연준이 목요일 회의에서 25bp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고 12월에도 추가 인하가 예상된다'
'2025년에는 정책과 성장 상황에 따라 연 2~3차례 정도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의회 구성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FRA의 샘 스토발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 이후 행정부와 의회를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는 '레드웨이브'는 8번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S&P 500 지수는 공화당 대통령 시기에 연평균 12.9% 올랐고, 상승 확률은 75%였습니다.
ClearBridge Investments의 제프 슐츠는
'하원이 공화당으로 넘어간다면 2016년과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겠지만, 경제가 더 성숙해지고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상승 폭은 다소 제한될 것이다'
골드만삭스의 스콧 루브너는
'연말 랠리가 시작됐고, 시장 예상보다 더 큰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
JP모건의 빈센트 주빈스는
'소형주 강세는 트럼프 재선 이후 미국 증시가 대형 기술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될 것임을 시사한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아이온큐(IONQ), 실적발표 (매출 상회/손실 예상 상회)
퀄컴(QCOM), 실적발표 (예상 상회; 150억 달러 자사주 매입)
ARM(ARM), 실적발표 (3분기 기대 매출 하회)
조비(JOBY), 실적발표 (손실 예상 상회)
소식이 있었습니다.
--------------------------------------------------------------------------------------------------------------------
[미국 증시]
S&P500 +2.53% → 5,929.04
다우 +3.57% → 43,729.93
나스닥100 +2.74% → 20,781.33
러셀2000 +5.84% → 2,392.92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189% → 4.266%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281% → 4.431%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3.426 → 105.149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753.4 → 2,668.0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72.00 → 71.90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681 → 2.716 ▲ (전일 같은시간대비)
[경제 지표]
00:30 - 미국 - EIA 원유 재고 ★★★ 2149K ▲ (예상: 401.67K 이전: -515K)
03:00 – 미국 – 국채 30년물 경매 ★★ 4.608% (Pre-Sale WI: 4.630%); 응찰률 2.640 (이전: 2.500)
--------------------------------------------------------------------------------------------------------------------------
【24년 11월 07일 (목) ｜주요 일정】
경제지표
12:00 - 중국 - 10월 무역수지 ★★
21:00 - 영국 - 기준금리 결정 ★★★
22:30 - 미국 - 3분기 단위노동비용 ★★
22:30 - 미국 - 3분기 비농업 생산성 ★★
22:30 - 미국 -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
00:30 - 미국 - EIA 천연가스 재고 ★
04:00 - 미국 - 기준금리 결정 ★★★
04:30 - 미국 - FOMC 기자회견 ★★★
--------------------------------------------------------------------------------------------------------------------------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과 공화당의 의회 장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국 국채금리는 급등했으며, 달러화는 2022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기업 친화적 정책 기대감에 S&P 500 지수는 2.5% 상승하며 역대 최고의 선거 이후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트럼프의 보호무역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중소형주 지수는 5.8% 급등했고, 감세와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은행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메디케어 관련 보험사들은 정부의 높은 요율 지급 전망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 약화되며 장기 국채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감세와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정책들이 재정적자 확대와 국채 발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시장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17bp 상승한 4.44%를, 달러 지수는 1.3%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통화 중 엔화가 가장 큰 약세를 보였고 유로화도 1.8% 하락했습니다.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의 영향으로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금과 구리 등 원자재는 약세를 보였고 유가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올해 48번째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가 15% 급등하면서 '매그니피센트 세븐' 대형주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Truist의 키스 러너는
'투자자들이 대선에 대한 장기적 불확실성을 우려하던 상황에서, 방향성이 명확해지면서 안도하고 있다'
'특히 시장은 관세나 전반적인 정책보다는 트럼프 정책의 긍정적인 면에 더 주목하는 모습이다'
Macquarie의 티에리 위즈만은
'앞으로 몇 달 안에 트럼프가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는 정책을 내놓는다면, 그것은 재정 확대가 아닌 긴축 쪽이 될 것이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연준은 목요일에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9월의 50bp 인하에 이은 조치입니다.
9월 점도표 기준으로 12월에도 25bp 추가 인하가 예상되며, 2025년에는 100bp 인하가 전망됩니다.
BMO 웰스 매니지먼트의 융유 마는
'연준이 목요일 회의에서 25bp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고 12월에도 추가 인하가 예상된다'
'2025년에는 정책과 성장 상황에 따라 연 2~3차례 정도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의회 구성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FRA의 샘 스토발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 이후 행정부와 의회를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는 '레드웨이브'는 8번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S&P 500 지수는 공화당 대통령 시기에 연평균 12.9% 올랐고, 상승 확률은 75%였습니다.
ClearBridge Investments의 제프 슐츠는
'하원이 공화당으로 넘어간다면 2016년과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겠지만, 경제가 더 성숙해지고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상승 폭은 다소 제한될 것이다'
골드만삭스의 스콧 루브너는
'연말 랠리가 시작됐고, 시장 예상보다 더 큰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
JP모건의 빈센트 주빈스는
'소형주 강세는 트럼프 재선 이후 미국 증시가 대형 기술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될 것임을 시사한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아이온큐(IONQ), 실적발표 (매출 상회/손실 예상 상회)
퀄컴(QCOM), 실적발표 (예상 상회; 150억 달러 자사주 매입)
ARM(ARM), 실적발표 (3분기 기대 매출 하회)
조비(JOBY), 실적발표 (손실 예상 상회)
소식이 있었습니다.
--------------------------------------------------------------------------------------------------------------------
[미국 증시]
S&P500 +2.53% → 5,929.04
다우 +3.57% → 43,729.93
나스닥100 +2.74% → 20,781.33
러셀2000 +5.84% → 2,392.92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189% → 4.266%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281% → 4.431%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3.426 → 105.149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753.4 → 2,668.0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72.00 → 71.90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681 → 2.716 ▲ (전일 같은시간대비)
[경제 지표]
00:30 - 미국 - EIA 원유 재고 ★★★ 2149K ▲ (예상: 401.67K 이전: -515K)
03:00 – 미국 – 국채 30년물 경매 ★★ 4.608% (Pre-Sale WI: 4.630%); 응찰률 2.640 (이전: 2.500)
--------------------------------------------------------------------------------------------------------------------------
【24년 11월 07일 (목) ｜주요 일정】
경제지표
12:00 - 중국 - 10월 무역수지 ★★
21:00 - 영국 - 기준금리 결정 ★★★
22:30 - 미국 - 3분기 단위노동비용 ★★
22:30 - 미국 - 3분기 비농업 생산성 ★★
22:30 - 미국 -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
00:30 - 미국 - EIA 천연가스 재고 ★
04:00 - 미국 - 기준금리 결정 ★★★
04:30 - 미국 - FOMC 기자회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