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요약 ｜2025년 06월 23일 (월)】
해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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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13:17
금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습니다.
이란의 보복 공격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자 유가는 급락했고, S&P 500 지수는 1% 상승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에 힘입어 8.2% 급등했습니다.
시장은 이란의 대응 수위에 안도했습니다.
이란이 미국의 핵시설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 주둔 미군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으나, 그 규모가 제한적이고 추가 확산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이 “매우 미약했고 사전에 통보되었다”며 이란이 모든 분노를 털어냈고 앞으로 더 이상의 증오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란과 이스라엘 모두가 평화를 모색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혀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을 크게 높였습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를 밀어 올린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연준의 보우먼 부의장은 "노동시장 리스크가 커지는 반면 인플레이션은 2% 목표를 향해 둔화되고 있다"며, 빠르면 7월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주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충격은 단기적일 것"이라며 금리 인하를 지지한 발언과 맥을 같이합니다.
시카고 연은에 굴스비 총재 또한 인플레이션이 억제된다면 금리 인하를 재개할 수 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연준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에서 더 명확한 단서를 찾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헤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는
"시장은 오직 원유 공급 충격에만 반응한다"
에버코어의 크리슈나 구하는
"이번 상징적 공격으로 이란은 미군에 대한 보복 명분을 확보하는 동시에, 승산 없는 전면전에 휘말려 체제 안정을 위협받고 싶지 않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
22V 리서치의 제이콥 펑크 키르케고르는
"향후 며칠 안에 이란이 중동 내 다른 미군 기지를 겨냥해 추가 공격을 가할 가능성은 있으나, 이번과 마찬가지로 ‘각본’에 따라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FBB 캐피털 파트너스의 마이클 베일리는
"오늘 이란의 대응은 통제 가능한 수준이며,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과거 지정학적 리스크 사건들은 단기적으로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키웠으나, 이후 S&P 500 지수는 1개월·3개월·12개월 뒤 평균 2%, 3%, 9% 상승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역사는 대부분 지정학적 요인에 의한 매도세가 단기적이거나 미미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유가가 변동성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 S&P 글로벌의 6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약간 더 견고한 확장세를 보였습니다.
별도 데이터에서 높은 대출금리 부담에도 5월 신규주택 판매가 예상 밖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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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S&P500 +0.96% → 6,025.17
다우 +0.89% → 42,581.78
나스닥100 +1.06% → 21,856.33
러셀2000 +1.11% → 2,132.68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3.908% → 3.863%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376% → 4.342%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98.790 → 98.390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3,384.70 → 3,384.40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75.00 → 67.23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3.895 → 3.679 ▼ (전일 같은시간대비)
[경제 지표]
22:45 - 미국 - 6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 52.0 ▲ (예상: 51.0 이전: 52.0)
22:45 – 미국 – 6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 53.1 ▲ (예상: 52.9 이전: 53.7)
22:45 – 미국 – 6월 S&P글로벌 합성 PMI ★★ 52.8 ▲ (예상: 52.1 이전: 53.0)
23:00 – 연준 – 보우먼 부의장 (매파/투표권 O)
23:00 – 미국 – 5월 기존주택판매 ★★★ 4.03m ▲ (예상: 3.95m 이전: 4.00m)
02:00 - 미국 - 트럼프 대통령 '국가안보팀' 회의
02:10 – 연준 – 굴스비 총재 (중립/투표권 O)
03:30 – 연준 – 쿠글러 이사 (중립/투표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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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6월 24일 (화)｜주요 일정】
경제지표
21:30 - 미국 - 1분기 경상수지 ★★
21:55 - 미국 -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 ★
22:00 - 미국 - 4월 주택가격지수 ★★
23:00 - 미국 - 6월 리치몬드연은 제조업지수 ★
23:00 - 미국 - 6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
02:00 - 미국 - 2년물 국채 경매 ★★
연설
22:15 - 연준 - 헤맥 총재 (중립/투표권 X)
23:00 - 연준 - 파월 의장 (중립/투표권 O)
01:30 - 연준 - 윌리엄스 총재 (중립/투표권 O)
03:00 - 연준 - 콜린스 총재 (중립/투표권 O)
05:00 - 연준 - 바 이사 (중립/투표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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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습니다.
이란의 보복 공격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자 유가는 급락했고, S&P 500 지수는 1% 상승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에 힘입어 8.2% 급등했습니다.
시장은 이란의 대응 수위에 안도했습니다.
이란이 미국의 핵시설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 주둔 미군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으나, 그 규모가 제한적이고 추가 확산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이 “매우 미약했고 사전에 통보되었다”며 이란이 모든 분노를 털어냈고 앞으로 더 이상의 증오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란과 이스라엘 모두가 평화를 모색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혀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을 크게 높였습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를 밀어 올린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연준의 보우먼 부의장은 "노동시장 리스크가 커지는 반면 인플레이션은 2% 목표를 향해 둔화되고 있다"며, 빠르면 7월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주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충격은 단기적일 것"이라며 금리 인하를 지지한 발언과 맥을 같이합니다.
시카고 연은에 굴스비 총재 또한 인플레이션이 억제된다면 금리 인하를 재개할 수 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연준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에서 더 명확한 단서를 찾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헤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는
"시장은 오직 원유 공급 충격에만 반응한다"
에버코어의 크리슈나 구하는
"이번 상징적 공격으로 이란은 미군에 대한 보복 명분을 확보하는 동시에, 승산 없는 전면전에 휘말려 체제 안정을 위협받고 싶지 않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
22V 리서치의 제이콥 펑크 키르케고르는
"향후 며칠 안에 이란이 중동 내 다른 미군 기지를 겨냥해 추가 공격을 가할 가능성은 있으나, 이번과 마찬가지로 ‘각본’에 따라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FBB 캐피털 파트너스의 마이클 베일리는
"오늘 이란의 대응은 통제 가능한 수준이며,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과거 지정학적 리스크 사건들은 단기적으로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키웠으나, 이후 S&P 500 지수는 1개월·3개월·12개월 뒤 평균 2%, 3%, 9% 상승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역사는 대부분 지정학적 요인에 의한 매도세가 단기적이거나 미미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유가가 변동성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 S&P 글로벌의 6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약간 더 견고한 확장세를 보였습니다.
별도 데이터에서 높은 대출금리 부담에도 5월 신규주택 판매가 예상 밖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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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S&P500 +0.96% → 6,025.17
다우 +0.89% → 42,581.78
나스닥100 +1.06% → 21,856.33
러셀2000 +1.11% → 2,132.68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3.908% → 3.863%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376% → 4.342%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98.790 → 98.390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3,384.70 → 3,384.40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75.00 → 67.23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3.895 → 3.679 ▼ (전일 같은시간대비)
[경제 지표]
22:45 - 미국 - 6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 52.0 ▲ (예상: 51.0 이전: 52.0)
22:45 – 미국 – 6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 53.1 ▲ (예상: 52.9 이전: 53.7)
22:45 – 미국 – 6월 S&P글로벌 합성 PMI ★★ 52.8 ▲ (예상: 52.1 이전: 53.0)
23:00 – 연준 – 보우먼 부의장 (매파/투표권 O)
23:00 – 미국 – 5월 기존주택판매 ★★★ 4.03m ▲ (예상: 3.95m 이전: 4.00m)
02:00 - 미국 - 트럼프 대통령 '국가안보팀' 회의
02:10 – 연준 – 굴스비 총재 (중립/투표권 O)
03:30 – 연준 – 쿠글러 이사 (중립/투표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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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6월 24일 (화)｜주요 일정】
경제지표
21:30 - 미국 - 1분기 경상수지 ★★
21:55 - 미국 -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 ★
22:00 - 미국 - 4월 주택가격지수 ★★
23:00 - 미국 - 6월 리치몬드연은 제조업지수 ★
23:00 - 미국 - 6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
02:00 - 미국 - 2년물 국채 경매 ★★
연설
22:15 - 연준 - 헤맥 총재 (중립/투표권 X)
23:00 - 연준 - 파월 의장 (중립/투표권 O)
01:30 - 연준 - 윌리엄스 총재 (중립/투표권 O)
03:00 - 연준 - 콜린스 총재 (중립/투표권 O)
05:00 - 연준 - 바 이사 (중립/투표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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