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요약 ｜2024년 6월 6일 (목) 】

금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5월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주식 시장은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후 인플레이션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유로화는 상승했습니다.

이번 고용 보고서는 연준의 향후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를 상회했고, 노동비용은 이전 보고서 보다 적게 증가했으며, 무역 적자는 확대되었습니다.
금요일 발표될 보고서에서는 미국 일자리가 18만 개 증가하고 실업률은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는
'고용 시장의 둔화와 실업률 상승은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노동시장과 경제의 과도한 약세는 결국 인플레이션보다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Baird의 로스 메이필드는
'시장은 여전히 경제가 양호하고 경기 침체 신호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연준이 이미 너무 오랫동안 긴축 정책을 펼쳤고, 고용 시장 둔화 추세가 시작되면 막기 어려울 수도 있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S&P500 지수는 올해 25번째 최고치를 경신 후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미국은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지배력을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게임스탑은 'Roaring Kitty'로 알려진 키스 길이 6월 8일 새벽 1시 (한국시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예정하면서 급등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29%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스왑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가 11월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며 12월 추가 인하 가능성도 높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TD 증권의 오스카 무뇨즈는
'우리는 고용이 계속해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은 강력한 데이터보다는 약한 데이터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지만,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낮아졌기 때문에 데이터는 훨씬 더 약해야 할 것이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BMO 캐피털에서 실시한 고용 보고서 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3%는 '강세 시 매도'할 것이라고 답했고, 54%는 '하락 시 매수'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BMO 캐피털의 이안 링겐은
'이번 달 고용 지표 발표 전 설문 조사의 핵심은 투자자들이 적어도 당분간은 변동성 내에서 거래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의 에드 클리솔드는
'투자자들은 경기 둔화의 증거와 금리 인하 가능성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다'
'완만하지만 긍정적인 성장이 주식 시장에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밀러 타박의 매트 말리는
'인플레이션 둔화로 인한 금리 인하는 주식 시장에 호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연준이 성장 둔화 때문에 금리를 인하한다면 기업 실적에는 좋은 소식이 아니다'


모건스탠리의 리사 샬렷은
'증시는 2024년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지만 속도는 둔화될 것이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리프트(LYFT), 향후 3년 동안 총 예약건수가 평균 약 15% 성장 예상
허츠(HTZ), 7억 달러 이상 전환 사채 발행 고려중 (카더라)
인스타카트(CART), 5억 달러 자사주 매입
니오(NIO), 실적발표 (예상 하회)
보잉(BA), 스타라이너, 국제 우주정거장 도킹 성공


소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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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S&P500 -0.02% → 5,352.96
다우 +0.20% → 38,886.17
나스닥100 -0.07% → 19,021.19
러셀2000 -0.70% → 2,049.44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724% → 4.728%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279% → 4.289% ▲ (전일 같은시간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