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 22일 (월) 장 종료 후 시황 정리
【미국 증시 요약 |2024년 4월 22일 (월) 】
금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증시는 2조 달러 규모의 매도세 이후 반등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가장 바쁜 실적 발표 기간에 빅 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충족 시킬 수 있을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S&P 500 지수 내 약 180개 기업이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매그니피센트7의 수익은 전년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밀러 타박의 매트 말리는
'단순히 매출이 예상치를 넘어서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주식 시장의 상승세가 재개되려면 훨씬 더 나은 가이던스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월스트리트의 최고 은행 전략가들은 기업들이 강력한 전망을 제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경제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성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는 높은 인플레이션, 달러 강세, 지정학적 긴장이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S&P500 지수는 6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5,000선을 돌파하였습니다.
나스닥 100 지수는 1% 이상 상승했으며, 엔비디아가 대형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애플을 2024년 최고의 종목으로 선정했습니다.
E*TRADE의 크리스 라킨은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지만,
이번 주 테크 실적이 시장 전반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권오성은
'매그니피센트7의 대형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한다'
'AI가 미래 수익의 열쇠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매출 기여도가 트레이더들의 초점이 되고 있다'
커먼웰스 파이낸셜의 크리스 파시아노는
'실적 발표가 기술주의 매도세를 끝낼지 계속될지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최근 몇 주 동안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면서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증시는 고금리 장기화 시대에도 잘 버틸 가능성이 높습니다.
BMO 캐피털의 1990년부터의 데이터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