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요약 ｜2025년 05월 08일 (목)】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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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21:25
금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증시는 미국과 영국이 무역 협정을 타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향후 협상이 당초 예상보다 더 실질적일 것이라고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가 한층 개선됐습니다.
월가에서는 ‘위험 선호’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과의 무역 합의를 발표하며 "중국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면 관세를 낮출 수도 있다"고 언급하자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금 주식을 사라"고 말한 이후 주식 시장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Better go out and buy stocks now)
미국과 주요 무역 상대국 간의 긴장 완화를 기대하던 시장에서는 이러한 발언들이 상승세를 이끌기에 충분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한때 4월 2일 기록했던 고점을 잠시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 일부를 되돌렸습니다.
대부분의 주요 업종이 올랐지만, 경기 민감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안전 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금과 안전 통화 가치는 하락했고, 트레이더들이 금리 인하 기대를 줄이자 단기 국채 금리가 급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의 무역 합의를 "역사적인 성과"로 평가하며, 세계 경제를 재편하려는 자신의 노력의 첫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종 세부 사항을 작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모든 것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에 따르면 이번 합의로 영국산 수입품에 대한 10% 기본 관세는 유지되지만, 미국은 자동차 및 철강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하할 예정입니다.
한편,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재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주말에 스위스에서 중국의 허리펑 부총리와 무역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중국과의 협상이 곧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협상이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고 있는 145%의 고율 관세를 낮추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낙관적인 무역 소식과 공화당이 추진 중인 감세 확대·연장 법안이 투자자들에게 희망적인 이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곧 여러분이 나가서 주식 투자에 나서는 것이 현명할 정도로 아주 좋은 시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강력한 낙관론을 피력했습니다. (This country will hit a point that you better go out and buy stock)
S&P 500 지수는 0.6% 상승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11bp 상승한 4.37%를 기록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구글 주가가 2% 상승했습니다.
이는 구글의 검색 쿼리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회사 성명 발표에 힘입은 것으로, 수요일 일부 언론이 애플 임원을 인용해 "AI 사용 증가로 사파리 브라우저 검색량이 감소했다"는 보도에 대한 반박이었습니다.
반면, 의약품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일부 의약품에 대해 정부 구매가를 해외 가격과 연동시켜 비용을 대폭 절감하려는 제안을 부활시킬 계획이라는 보도에 영향을 받아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밀러타박의 매트 말리는
"오늘 발표된 영국과의 무역 협정 세부 내용과 이번 주말 미중 협상의 진전 상황을 파악하게 되면, 무역 문제가 앞으로 미국 및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투자자들이 더 명확한 그림을 갖게 될 것이다"
나벨리에 앤드 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에는
"관세 이슈가 다시 시장을 이끌고 있다"
E*Trade의 크리스 라킨은
"무역 문제는 여전히 핵심 이슈로 남아 있다. 앞으로 예정된 협상의 진행 방식이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CFRA의 샘 스토벌은
"상호 관세 일시 중단이 7월 9일 종료되기 전에 협정이 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Forex.com의 파와드 라자크자다는
"진정한 판도를 바꾸는 변수는 중국과의 진전이 될 것이지만, 바로 그 부분이 여전히 불분명하다"
Principal Asset Management의 마틴 프란센은
"글로벌 무역 전쟁이 점진적으로 완화 국면에 접어드는 듯 보이지만, 아직 개별 무역 협정을 체결해야 할 국가들이 많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남아 있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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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S&P500 +0.58% → 5,663.94
다우 +0.62% → 41,368.45
나스닥100 +0.98% → 20,063.56
러셀2000 +1.85% → 2,026.41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3.783% → 3.880%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269% → 4.380%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99.881 → 100.647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3,372.60 → 3,310.40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57.95 → 60.28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3.626 → 3.622 ▼ (전일 같은시간대비)
[경제 지표]
21:30 - 미국 - 1분기 비농업 생산성 ★★ -0.8% = (예상: -0.8% 이전: 1.5%)
21:30 – 미국 – 1분기 단위노동비용 ★★ 5.7% ▲ (예상: 5.1% 이전: 2.2%)
21:30 – 미국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228K ▼ (예상: 230K 이전: 241K)
23:00 – 미국 – 3월 도매재고 ★ 0.4% ▼ (예상: 0.5% 이전: 0.5%)
23:00 - 미국 - 트럼프 대통령 '무역 관련' 발표
23:30 – 미국 – EIA 천연가스 재고 ★ 104 ▲ (예상: 100.2 이전: 107)
00:00 – 미국 – 4월 뉴욕연은 기대인플레이션 ★★ 3.63% (이전: 3.58%)
02:00 - 미국 - 30년물 국채 경매 ★★ 4.819% (WI: 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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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5월 09일 (금)｜주요 일정】
경제지표
02:00 - 미국 - 베이커휴즈 총 시추기수 ★
연설
19:15 - 연준 - 윌리엄스 총재 (중립/투표권 O)
19:45 - 연준 - 바 이사 (중립/투표권 O)
21:30 - 연준 - 쿠글러 이사 (중립/투표권 O)
23:00 - 연준 - 굴스비 총재 (중립/투표권 O)
00:30 - 연준 - 월러 이사 (중립/투표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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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는 미국과 영국이 무역 협정을 타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향후 협상이 당초 예상보다 더 실질적일 것이라고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가 한층 개선됐습니다.
월가에서는 ‘위험 선호’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과의 무역 합의를 발표하며 "중국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면 관세를 낮출 수도 있다"고 언급하자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금 주식을 사라"고 말한 이후 주식 시장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Better go out and buy stocks now)
미국과 주요 무역 상대국 간의 긴장 완화를 기대하던 시장에서는 이러한 발언들이 상승세를 이끌기에 충분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한때 4월 2일 기록했던 고점을 잠시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 일부를 되돌렸습니다.
대부분의 주요 업종이 올랐지만, 경기 민감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안전 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금과 안전 통화 가치는 하락했고, 트레이더들이 금리 인하 기대를 줄이자 단기 국채 금리가 급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의 무역 합의를 "역사적인 성과"로 평가하며, 세계 경제를 재편하려는 자신의 노력의 첫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종 세부 사항을 작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모든 것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에 따르면 이번 합의로 영국산 수입품에 대한 10% 기본 관세는 유지되지만, 미국은 자동차 및 철강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하할 예정입니다.
한편,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재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주말에 스위스에서 중국의 허리펑 부총리와 무역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중국과의 협상이 곧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협상이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고 있는 145%의 고율 관세를 낮추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낙관적인 무역 소식과 공화당이 추진 중인 감세 확대·연장 법안이 투자자들에게 희망적인 이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곧 여러분이 나가서 주식 투자에 나서는 것이 현명할 정도로 아주 좋은 시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강력한 낙관론을 피력했습니다. (This country will hit a point that you better go out and buy stock)
S&P 500 지수는 0.6% 상승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11bp 상승한 4.37%를 기록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구글 주가가 2% 상승했습니다.
이는 구글의 검색 쿼리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회사 성명 발표에 힘입은 것으로, 수요일 일부 언론이 애플 임원을 인용해 "AI 사용 증가로 사파리 브라우저 검색량이 감소했다"는 보도에 대한 반박이었습니다.
반면, 의약품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일부 의약품에 대해 정부 구매가를 해외 가격과 연동시켜 비용을 대폭 절감하려는 제안을 부활시킬 계획이라는 보도에 영향을 받아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밀러타박의 매트 말리는
"오늘 발표된 영국과의 무역 협정 세부 내용과 이번 주말 미중 협상의 진전 상황을 파악하게 되면, 무역 문제가 앞으로 미국 및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투자자들이 더 명확한 그림을 갖게 될 것이다"
나벨리에 앤드 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에는
"관세 이슈가 다시 시장을 이끌고 있다"
E*Trade의 크리스 라킨은
"무역 문제는 여전히 핵심 이슈로 남아 있다. 앞으로 예정된 협상의 진행 방식이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CFRA의 샘 스토벌은
"상호 관세 일시 중단이 7월 9일 종료되기 전에 협정이 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Forex.com의 파와드 라자크자다는
"진정한 판도를 바꾸는 변수는 중국과의 진전이 될 것이지만, 바로 그 부분이 여전히 불분명하다"
Principal Asset Management의 마틴 프란센은
"글로벌 무역 전쟁이 점진적으로 완화 국면에 접어드는 듯 보이지만, 아직 개별 무역 협정을 체결해야 할 국가들이 많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남아 있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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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S&P500 +0.58% → 5,663.94
다우 +0.62% → 41,368.45
나스닥100 +0.98% → 20,063.56
러셀2000 +1.85% → 2,026.41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3.783% → 3.880%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269% → 4.380%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99.881 → 100.647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3,372.60 → 3,310.40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57.95 → 60.28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3.626 → 3.622 ▼ (전일 같은시간대비)
[경제 지표]
21:30 - 미국 - 1분기 비농업 생산성 ★★ -0.8% = (예상: -0.8% 이전: 1.5%)
21:30 – 미국 – 1분기 단위노동비용 ★★ 5.7% ▲ (예상: 5.1% 이전: 2.2%)
21:30 – 미국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228K ▼ (예상: 230K 이전: 241K)
23:00 – 미국 – 3월 도매재고 ★ 0.4% ▼ (예상: 0.5% 이전: 0.5%)
23:00 - 미국 - 트럼프 대통령 '무역 관련' 발표
23:30 – 미국 – EIA 천연가스 재고 ★ 104 ▲ (예상: 100.2 이전: 107)
00:00 – 미국 – 4월 뉴욕연은 기대인플레이션 ★★ 3.63% (이전: 3.58%)
02:00 - 미국 - 30년물 국채 경매 ★★ 4.819% (WI: 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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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5월 09일 (금)｜주요 일정】
경제지표
02:00 - 미국 - 베이커휴즈 총 시추기수 ★
연설
19:15 - 연준 - 윌리엄스 총재 (중립/투표권 O)
19:45 - 연준 - 바 이사 (중립/투표권 O)
21:30 - 연준 - 쿠글러 이사 (중립/투표권 O)
23:00 - 연준 - 굴스비 총재 (중립/투표권 O)
00:30 - 연준 - 월러 이사 (중립/투표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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